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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언제라도 출발할 수 있도록 엔진을 켜둘게
- 불타오른다!!
- 그래도 비비드는 아직 부담스러워
- 꿀꿀할땐노래가최고여
- 격하게 아끼는 그들
- You're everything my everything
- 니 사랑이 마지막이 될까봐
- 근대 몸살이 심해지는거 가테 ㅠㅠ 훌쩍
- 내 등짝은 방송을 타고 인터넷을 돌고 있겠지
- iphone
- 으앗!!!
- 덕분에 1키로증가
- 비싸!
- 그래도 운동은 싫엉
- 내 욕심 쩌러
- 이렇게될지몰랐지난
- 오늘 감정선이 이상해...
- 전체적으로 슬퍼ㅠㅠ
- 좋습니다.
- 가방하나 산다고 별걸 다 알아본다
- 너무
- I really wanna start over again
- 나는 말입니다. 너는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. 최소한 내 생각쯤은 안날정도로
-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기
- 그리 앉아있으면 편하다냥?
- Now you're just somebody that I used to know
- 오늘은 왠지 10대 감성
- 핫식스로 버틴다
- 코히와함께하는감미로운점심
- 조울증 확정!! 기분 좋아져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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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AiN BLOG
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?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쳐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
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,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"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" 아마,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.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,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,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?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..
모자란가 봐 내 모습이 너에게 나는우리 영원히 아무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이젠 더 이상 할 말도 넌 없는 거니정말 이렇게 보내면 되니 사라졌나 봐 내 모습이너에게 나는그냥 이대로 괜찮을 거라 믿었었는데니 눈빛이 어색해 쳐다 볼 수가 없어너의 두 번째 단추만 바라봐 모두 잊은 거니 모두 지운 거니여기까진 거니 정말 안 되겠니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거짓말이야 헤어지잔 그 말 아니야네게 전부였던 그런 나잖아 제발 다시 돌아와 모두 잊은 거니 모두 지운 거니여기까진 거니 정말 안 되겠니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거짓말이야 헤어지잔 그 말 아니야네게 전부였던 그런 나잖아 제발 다시 돌아와 그래 바보야 ..